안녕하세요- 미도리입니다.
가을 언제 와~ 했는데, 벌써 겨울이 코 앞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몸과 마음을 움츠러 들게 해요.
이럴 때일수록,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편입니다.
의식하지 않으면 자꾸 굼뜨게 되더라고요.
음료를 하나 마실 때도, 옷을 고를 때도, 달력을 한 장 넘길 때도
마음이 시큰해지고요. 괜히 감상적이게 되는 10월입니다.
매일 하던 일을 조금 더 신경써서 챙기고 싶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부는 바람에 힘을 들여 맞서기 보다,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굳건히 뿌리내리고 싶어져요.
이렇게 일상 속 작은 일들을 찬찬히 살펴보다보면,
떨어지는 나뭇잎보다 깊어지는 뿌리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0월에는 어떤 물건들을 가져왔냐- 하면요.
바로 이 친구들입니다! (이미 보셨겠지요 ..)
첫 번째는 일본 브랜드, cloud nine의 도트 튜닉 블라우스입니다.
세 가지의 색깔을 준비해서 가져왔어요.
클라우드 나인은 부담없이 입기 좋고 편안한, 내추럴한 일상복을 소개하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My favorite clothing makes me feel happy! (내가 좋아하는 옷은 나를 행복하게 해줘!)
라는 메시지와 함께 나다운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물건 도착하자마자, 기쁜 마음으로 펼쳐서 착용해보았어요.
부끄럽지만 제가 모델이 되어 ..
디테일도, 실루엣도, 착용감도, 천의 감촉도 고집스러울 정도로 클라우드 나인스러워요.
색은 세 가지 준비해두었는데요. 빠르게 품절되어 현재 올리브와 베이지 색상만 소량 남아 있습니다. 🥳
매장에서 인기가 좋았던 친구예요- 후후
두 번째는 cloud nine의 도비 블라우스 입니다.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이 나는 친구예요.
저도 하나 소장해서 입고 있는데요.
거의 교복같이 입을 정도로 자꾸 손이 가는 블라우스랍니다.
앞판과 뒷판의 소재가 달라서 더 매력적이랍니다-
세 번째는 TOYO SASAKI의 HS (hard strong) 420ml 잔입니다.
입에 닿는 느낌부터 설거지하는 감촉까지 모두 우수해요.
출근하면 가장 먼저 이 컵에 커피 한 잔 내려 마시고 있어요.
음료가 더 아름다워보일 수 있도록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양새입니다.
카페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있지만요.
(잘 깨지지 않고, 들러주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커요!)
집에서도 차의 시간을 그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시는 분이라면
아무래도 상관 없겠습니다. 420ml 라서 아-주 넉넉하거든요!
그리고 역시나 TOYO SASAKI 사의 버블링, 플로잉 머그입니다.
크리미한 거품의 수명을 연장시켜주고, 맥주의 맛을 극대화 시켜주는 잔입니다.
컵 아래 부분에 산 모양처럼 생긴 작은 돌기가 있는데요.
탄산이 있는 음료가 이 돌기를 따라, 샤라라- 내려가면 거품이 보다 아름답게 만들어진답니다.
아래로 갈 수록 불투명해지는 모양새가 아주 멋스러워요.
맥주를 잘 마시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이 잔을 볼 때면
키햐- 하고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하고 싶어집니다 .. 💭 🍺 ... .
그리고 야심작. TOYO SASAKI 사의 작은 화병입니다.
집들이 선물로 참 좋아요. 특히 꽃과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요!
저 작은 구멍 안에 물을 쪼르르 따라둘 수 있고요.
물 없이 조화를 꽂아두어도 됩니다.
이 친구 역시 오픈하자마자 빠르게 자리를 비워서, 오프라인 매장 재고만 남아 있는 상태예요-
마지막으로, 2024년 달력입니다.
세 친구 모두 사이즈가 달라 고르는 맛이 쏠쏠합니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사이즈가 커진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세 종류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된 달력이에요.
모양이나 색상이 살짝씩 다른데, 이것도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습니다. ♪
빠르게 품절된 이 사각 달력과 얼굴 달력은
11월 재팬 스터프와 함께 재입고 될 예정이에요.
큰 사랑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렇게 10월 재팬 스터프 소개가 끝났습니다.
입에 닿는 물건, 몸에 닿는 물건, 손에 닿는 10월의 물건들.
우리의 삶과 따뜻하게 맞닿아 있는 친구들이에요.
이 친구들과 함께 함으로, 평화에 가닿을 수 있길 바라며-
남은 10월도 즐거이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아, 그리고!
글 읽으시고 아래에 댓글과 좋아요 남겨주시면
답글로 배송비 할인코드를 넣어드리고 있습니다. :-)
오늘도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내일도 뵈어요- peace!
* 비회원으로 구매해주신 경우에는 적립금 및 쿠폰 지급이 어려우니, 넷숍의 구성원으로 함께 해주신 후 기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1인 1회 증정됩니다!
안녕하세요- 미도리입니다.
가을 언제 와~ 했는데, 벌써 겨울이 코 앞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몸과 마음을 움츠러 들게 해요.
이럴 때일수록,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편입니다.
의식하지 않으면 자꾸 굼뜨게 되더라고요.
음료를 하나 마실 때도, 옷을 고를 때도, 달력을 한 장 넘길 때도
마음이 시큰해지고요. 괜히 감상적이게 되는 10월입니다.
매일 하던 일을 조금 더 신경써서 챙기고 싶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부는 바람에 힘을 들여 맞서기 보다,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굳건히 뿌리내리고 싶어져요.
이렇게 일상 속 작은 일들을 찬찬히 살펴보다보면,
떨어지는 나뭇잎보다 깊어지는 뿌리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10월에는 어떤 물건들을 가져왔냐- 하면요.
바로 이 친구들입니다! (이미 보셨겠지요 ..)
첫 번째는 일본 브랜드, cloud nine의 도트 튜닉 블라우스입니다.
세 가지의 색깔을 준비해서 가져왔어요.
클라우드 나인은 부담없이 입기 좋고 편안한, 내추럴한 일상복을 소개하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My favorite clothing makes me feel happy! (내가 좋아하는 옷은 나를 행복하게 해줘!)
라는 메시지와 함께 나다운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물건 도착하자마자, 기쁜 마음으로 펼쳐서 착용해보았어요.
부끄럽지만 제가 모델이 되어 ..
디테일도, 실루엣도, 착용감도, 천의 감촉도 고집스러울 정도로 클라우드 나인스러워요.
색은 세 가지 준비해두었는데요. 빠르게 품절되어 현재 올리브와 베이지 색상만 소량 남아 있습니다. 🥳
매장에서 인기가 좋았던 친구예요- 후후
두 번째는 cloud nine의 도비 블라우스 입니다.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이 나는 친구예요.
저도 하나 소장해서 입고 있는데요.
거의 교복같이 입을 정도로 자꾸 손이 가는 블라우스랍니다.
앞판과 뒷판의 소재가 달라서 더 매력적이랍니다-
세 번째는 TOYO SASAKI의 HS (hard strong) 420ml 잔입니다.
입에 닿는 느낌부터 설거지하는 감촉까지 모두 우수해요.
출근하면 가장 먼저 이 컵에 커피 한 잔 내려 마시고 있어요.
음료가 더 아름다워보일 수 있도록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양새입니다.
카페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있지만요.
(잘 깨지지 않고, 들러주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커요!)
집에서도 차의 시간을 그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시는 분이라면
아무래도 상관 없겠습니다. 420ml 라서 아-주 넉넉하거든요!
그리고 역시나 TOYO SASAKI 사의 버블링, 플로잉 머그입니다.
크리미한 거품의 수명을 연장시켜주고, 맥주의 맛을 극대화 시켜주는 잔입니다.
컵 아래 부분에 산 모양처럼 생긴 작은 돌기가 있는데요.
탄산이 있는 음료가 이 돌기를 따라, 샤라라- 내려가면 거품이 보다 아름답게 만들어진답니다.
아래로 갈 수록 불투명해지는 모양새가 아주 멋스러워요.
맥주를 잘 마시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이 잔을 볼 때면
키햐- 하고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하고 싶어집니다 .. 💭 🍺 ... .
그리고 야심작. TOYO SASAKI 사의 작은 화병입니다.
집들이 선물로 참 좋아요. 특히 꽃과 식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요!
저 작은 구멍 안에 물을 쪼르르 따라둘 수 있고요.
물 없이 조화를 꽂아두어도 됩니다.
이 친구 역시 오픈하자마자 빠르게 자리를 비워서, 오프라인 매장 재고만 남아 있는 상태예요-
마지막으로, 2024년 달력입니다.
세 친구 모두 사이즈가 달라 고르는 맛이 쏠쏠합니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사이즈가 커진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세 종류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된 달력이에요.
모양이나 색상이 살짝씩 다른데, 이것도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습니다. ♪
빠르게 품절된 이 사각 달력과 얼굴 달력은
11월 재팬 스터프와 함께 재입고 될 예정이에요.
큰 사랑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렇게 10월 재팬 스터프 소개가 끝났습니다.
입에 닿는 물건, 몸에 닿는 물건, 손에 닿는 10월의 물건들.
우리의 삶과 따뜻하게 맞닿아 있는 친구들이에요.
이 친구들과 함께 함으로, 평화에 가닿을 수 있길 바라며-
남은 10월도 즐거이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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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뵈어요-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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